애플의 스트븐 잡스, 마이크로 소프트의 빌게이츠, 페이북의 마크 주커버그 이들이 오늘날 있는 것으 부모의 역활이 가장 컸다. 
어떤 상황에도 아이를 믿어주고 끝까지 도와 주는 그들의 부모의 얘기를 보면서 정말 부모의 역활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한번 깨닫게 되었다. 
내가 아는 친구가 유치원 원감인데 이 친구가 나한테 얘기해 준 것 이 있다. 
유야교육을 보다보면 이런 얘기가 있다고 한다. " 이상한 아이는 없다. 이상한 부모만 있을 뿐이다 " 
이 얘기를 자신의 직접 유치원 교사하고 원감을 하다보면 이얘기가 그런 얘기구나하고 실감했다고 한다. 
아이는 정말 스폰츠 처럼 부모의 인격과 모든 것을 흡수한다는 것이다. 아이의 행동을 보면 그 집에서의 부모의 행동와 습관등에 대해서 알고 싶지 않아도 알게 된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 정말 부모 교육
 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다. 
아래는 Chosunbiz에 신린 기사이다. 많은 인사이트를 줘서 이글을 그대로 올린다


잡스·게이츠·저커버그… 3人의 천재 키워낸 부모들의 '4가지 교육법'
잡스 養父 '맹부삼천지교' - NASA 데려가 IT 꿈 키워주고 명문 보내려 집 팔아 이사까지
게이츠 父 "하고싶은 일 해라" - 자기 직업인 변호사 강요안해, MS 창업할때 사업자금 대줘
저커버그 父 "천재성 깨워라" - 9살때 프로그래밍 가르치고 중학생 되자 대학원 강좌에

1972년 9월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에 있는 리드(Reed)대학. 폴 잡스와 클라라 잡스 부부는 아들을 차에 태우고 캘리포니아주 서니베일에서 1000㎞를 달려왔다. 아들이 대학에 입학하는 날이었다.

하지만 입양아인 아들은 "부모가 있다는 걸 누가 아는 게 싫다"며 학교에 못 들어오게 했다. 애플창업자인 스티브 잡스는 지난 24일 발간된 자서전에서 '나를 위해 평생을 희생하신 분들인데, 내 인생에서 가장 부끄러운 순간이었다'고 뒤늦게 후회했다.

스티브 잡스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빌 게이츠, 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와 더불어 IT(정보기술)로 세상을 바꿔놓은 천재(天才)다. 이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어려서부터 '컴퓨터 도사'급 실력을 자랑했지만 인간관계는 서툴고,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더 중요한 건 이들의 부모가 자녀의 천재성을 일찌감치 알아채고 남다르게 교육했다는 점이다.

1. 천재성을 일찍 깨워라


페이스북을 창업한 저커버그의 부친은 치과 의사, 어머니는 정신과 의사였다. 컴퓨터에 관심이 많았던 부친은 아들이 9세 때부터 프로그래밍을 가르쳤다. 아들의 실력이 자기보다 뛰어난 걸 알고는 11세 때 소프트웨어 전문 개발자를 가정교사로 채용했다. 아들이 중학생이 되자 집 근처 머시 칼리지(Mercy College)대학원의 컴퓨터 강좌에 보냈다. 당시 교수가 "강의실에 아이를 데려오면 안 된다"고 하자 저커버그 아버지는 "내가 아니라 우리 아들이 학생"이라고 답했다.

스티브 잡스의 부친은 고등학교를 중퇴한 자동차 수리공이었다. 잡스가 전자회로에 관심을 보이자 아버지는 주말마다 아들 손을 잡고 중고 부품상을 찾아가 라디오·전축 등을 만드는 데 필요한 부품을 구해줬다. 형편이 넉넉하지 않았던 잡스 부모는 이웃에 사는 엔지니어에게 초등학생 잡스를 보내 마이크와 스피커의 작동 원리 등 전자공학의 기초를 배우게 했다. 나사(NASA)연구소에 데려가 대형 컴퓨터를 보여주자 잡스는 첫눈에 반해 장차 컴퓨터 사업을 해야겠다고 결심한다.

2. 최상의 교육 환경을 만든다 

MS 공동 창업자 빌 게이츠는 시애틀에서 은행장을 지낸 할아버지와 변호사 아버지, 교사인 어머니를 둔 부유한 환경에서 태어났다. 그는 7세 때 집에 있던 백과사전을 다 외워 부모를 놀라게 했다.

부모는 그를 시애틀 최고의 명문 사립학교인 레이크사이드 스쿨에 보냈다. 게이츠 부모는 1967년 학부모회를 통해 이 학교에 컴퓨터 단말기를 기증했다. 그 덕분에 다른 아이들이 컴퓨터를 본 적도 없었을 때 게이츠는 학교 전산실에서 밤늦도록 컴퓨터를 만지며 놀 수 있었다. 저커버그는 최고 명문 기숙학교 중 하나인 '필립스 엑시터 아카데미'를 졸업했다. 미국 16대 대통령 링컨도 아들을 보냈던 명문. 그는 프랑스어·히브리어·라틴어·고대 그리스어를 구사하는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컴퓨터 천재였다. 대학 시절엔 호머의 일리아드를 자주 인용하는 컴퓨터 괴짜로 통했다. 아버지의 영재교육 덕분이었다.

 (왼쪽)스티브 잡스가 1984년 매킨토시 컴퓨터를 발표하던 당시 모습. 잡스는 자동차 수리공 출신인 부친 폴 잡스<작은 사진>에게 처음부터 끝까지 꼼꼼하게 일을 처리하는 완벽주의를 배웠다. /연합뉴스 (가운데)1984년 컴퓨터 운영체제 MS-DOS를 개발하던 빌 게이츠. 변호사인 부친 윌리엄 게이츠 2세<작은 사진>와 교사 출신 모친은 그가 어려서부터 컴퓨터를 갖고 놀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다. /corbis·토픽이미지 페이스북의 최고경영자 마크 저커버그가 온라인 영화감상 기능을 설명하고 있다. 치과의사인 부친 에드워드 저커버그<작은 사진>는 아들이 10세도 되기 전에 고급 프로그래밍을 가르쳤다. /블룸버그
잡스의 부모는 아들이 다니던 공립 중학교에서 패싸움과 성폭행 사건이 빈발하자 지역의 명문 학교로 전학시켰다. 이를 위해 집을 팔고 이사를 가야 했다. 친부모에게 "아들을 꼭 대학에 보내겠다"고 약속했던 양부모는 잡스를 사립 리드대학에 입학시키기 위해 10년 넘게 모아둔 적금통장을 깼다.

3. 내 아들을 믿는다

잡스가 말썽을 피워 학교에 불려간 부친은 "학생이 공부에 흥미를 잃는 것은 교사 책임이지 아이가 잘못한 게 아니다. 호기심을 자극하지 못하면서 바보 같은 내용만 달달 외우게 하는 학교가 문제"라고 오히려 야단을 쳤다.

게이츠와 저커버그의 아버지도 자기처럼 변호사나 의사가 되라고 강요하지 않고 아들이 하고 싶은 대로 믿고 내버려뒀다. 둘 다 명문 하버드대를 중퇴하고 각각 MS와 페이스북을 창업한다고 할 때도 반대는커녕 사업자금을 대줬다. 빌 게이츠는 "당시 아무도 듣지도 보지도 못했던 소프트웨어 사업을 한다고 하버드대를 때려치울 때도 부모는 나를 믿어 주었다"고 말했다.

4. 자녀에게 모범을 보인다

잡스 부친은 집에 울타리를 만들 때 망치질을 가르쳐주고, 차고에서 자동차를 수리할 때도 함께 일했다. 그는 "남에게 보이는 앞부분만 신경 쓸 게 아니라 숨겨져 있는 뒤쪽도 잘 다듬어야 한다"고 가르쳤다. 잡스의 완벽주의는 어려서부터 잉태된 셈이다.

저커버그도 "부모님에게 질문을 하면 '예' '아니오' 같은 단순한 답변이 아니라 사실과 경험, 논리와 이성적인 근거를 대고 설명해줬다"고 말했다. 부모가 자녀의 가장 훌륭한 역할 모델이었던 것이다. 

출처 : Chosun Biz 출처2011.10.26 03:02 김희섭 기자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1/10/26/20111026002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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