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액정 붙일 때 마다 똥손 인증하고 잘 붙여지지 않아서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그러다가 정착한 NEGO 고릴라 글라스~ 적극 추천 합니다.  

그런데 지금 1+1 리뷰 이벤트 중입니다. 
이대 활용하면 그 높은 가격을 커버 할 수 있을 것 같습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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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튼 적극 추천 하는 완소 액정필름 입니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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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Onething™


나는 사진을 좋아한다.
그래서 많은 사진을 찍기도 하고 고민하기도 한다.
그러다 이글을 보고 나는 어느 수준인가 생각해 봤다.
잘은 몰라도 아마추어는 되는거 같다.

그렇다고 돈을 버는 건 아니지만 ^^;  역시 캐논카메라다 그런데 나는 줄곳 캐논만 고집하고 있으니깐~

좋은 카메라 보다 좋은 마인드와 찍는 사람의 마음이 더 중요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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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등급 : 장비병 환자 

  이 인간들은(이들은 전부 남자들이다) 영혼이란 것이 없기 때문에 예술이나 사진에 대해 어떤 관심도 없다. 영혼이 없으니 상상력이나 감정을 표현할 수 없는데 이것이 바로 굳이 애써 사진을 찍는다 해도 그들의 사진이 엿같이 되는 이유다. 

  대부분은 공학이나 컴퓨터, 과학같은 기술적 직업을 가진 사람들로 보인다. 이 작자들은 사물에 수치적인 등급을 매겨보려고 너무 노력을 하기 때문에 카메라나 시험용 도표는 이미지의 정신과는 아무 관계가 없다는 사실을 완전히 망각하고 있다. 

  이들이 카메라 성능을 측정하는 데 너무 신경을 많이 쓰기 때문에 우리는 이들을 “장비병 환자(Measurbator)”라고 명명해 왔다. 불행하게도 이런 종류의 많은 환자들이 켄로크웰 닷컴을 어슬렁거리며 카메라 성능 정보를 찾아보고 있다. 이들 중 많은 이가 오디오 장비나 컴퓨터, 자동차에도 빠져 있다. 그들은 카메라에서처럼 이들 기계 그 자체만을 즐기며 이들이 그 기기들을 의도한 목적대로 실제 사용한다는건 그야말로 드문 일이다.  

  나이 어린 부류는 비디오 게임을 하거나 채팅룸이나 인터넷 서핑에 빠져있다. 나이 든 인간들은 ‘카메라’클럽에 가입한다.(당신은 사진동호회에 가입해야 하지 절대 예술에 점수를 매기려는 카메라 동호회나 여타 동호회에 가입해서는 안되는게 예술이란 전적으로 주관적인 것이며 수치적으로 점수를 매길 수 있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이들은 이러 저러한 장비들로 절대 주목할만한 사진을 만들어내지 않지만 그저 장비를 보유하고 사들이고 남에게 장비 얘기하는데는 분명 미쳐 환장하는 인간들이다.   
   
  이런 인간들이 무시하는 장비 한 가지는 정말 도움이 되는 유일한 종류의 장비다. 즉 조명장치. 그들은 오직 장비 그 자체에 관심이 있다. 그들은 내버려 두면 몇시간이고 귀떨어지게 떠들어 대겠지만 당신이 작품집을 보여달라고 하는 순간 그들의 허세는 꽁무니 빼며 달아나 버리든가 아니면 당신이 카메라나 장비를 보고 싶어한다고 생각할 것이다. 장비구성을 괜찮게 한 사람은 장비병 환자가 아니다. 괜찮은 사진을 위한 것보다 더 많은 장비를 가진 사람은 장비병 환자일 수 있다. 기술적인 글들이 넘쳐나지만 흥미로운 사진은 거의 없는 홈페이지를 가진 사람들은 아마도 장비병 환자일 것이다. 


2 등급 : 부자 아마추어 

  이들은 아마추어들로 돈이 너무 많아서 표현의 자유를 구속할 만큼 많은 장비들을 사는 사람들이다. 이들은 대개 남자이며 대다수는 나이가 많거나 정년퇴직한 사람들이다. 부자 아마추어들은 라이카, 콘탁스, 알파스, 하셀블라드나 린호프 4x5카메라로 찍는다. 이 카메라들은 위대한 카메라들이지만 결과물은 제니츠, 펜탁스, 브로니카, 타치하라 카메라와 똑같다.   

  좀 더 가난한 부자 아마추어들은 니콘을 쓰거나 심지어 캐논을 가지고도 사진을 찍는다.   
최근에 이 바보들은 캐논 이오스-1D나 니콘 D1X같이 신문기자용으로 디자인된 디지털 카메라를 사고 있는데 이 기종들은 스냅사진가가 쓰는 필름카메라보다도 기술적으로 열악한 결과물들을 만들어 낸다. 정말 또라이같은 인간들은 7천 달러짜리 콘탁스 N디지털이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이 카메라는 니콘이나 캐논의 디지털 카메라보다 유용하지도 않으면서 싸구려 필름카메라보다 기술적으로 조악한 이미지들을 만들어 낸다. 한심한 부자 아마추어들은 가난한 사람들을 흑백으로 흐릿하게 찍어 놓으면 예술이라고 생각한다.   

  부자 아마추어 등급에는 장비에 너무 신경을 많이 써서 정신적 바닥 등급으로 쉽사리 몰락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최고의 장비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서 장비 걱정은 전혀 하지 않고 바로 위대한 예술창조의 길로 나서는 사람들도 있다. 특이하게도 평범한 수준의 작품을 찍어내는 부자 아마추어들은 거의 없다. 대박 아니면 개판이다.   

  어떤 경우에도 이런 사람들을 상대하거나 함께 말하거나 그들의 홈페이지를 읽어 보거나 하지 말 것이며 특히 그들에게 사진에 대한 조언을 구하지 말라. 순진한 이들에게 그들은 지식의 종합세트처럼 보이겠지만 그들의 역겹고 생기 없는 영혼은 당신을 그들만의 개인적인 지옥으로 끌고 들어가 당신의 정신을 렌즈 선예도에 대한 고민의 구렁텅이에서 영원히 헤어나오지 못하게 하고 싶어한다. 당신이 렌즈 선예도 같은 걸 신경쓰기 시작한다면 벽돌담이나 선예도 시험용지 말고는 어떤 것도 다시는 사진으로 찍을 수 없게 될 것이다. 

  이런 사람들은 정체를 파악하기 쉽다. 이만큼 읽어온 걸로 보아하니 당신도 아마 그들의 
홈페이지를 본 적이 있는 것 같다. 그들의 홈페이지는 장비에 대한 엄청난 정보를 담고 있지만 진짜 사진이라고 할 만한 건 거의 없다. 당신이 경이롭게 쳐다볼 만한 사진이 실리지 않은 홈페이지에 담긴 정보들을 경계하라. 

  사람들이 내 예술보다는 내 장비를 쳐다보는데 더 많은 시간을 쓰기 때문에 내 홈페이지에서 장비 사진 대부분을 빼버릴 수 밖에 없었다. 내가 돈을 내고 있는 홈페이지 접속대역이 이 홈페이지의 목적이라고 할 갤러리 속의 사진들은 보지 않고 내 렌즈를 살펴보는 멍청이들 때문에 허비되고 있다. 이 홈페이지가 노란색으로 되어 있는건 이 멍청이들의 눈을 아프게 해서 장비를 오래 못보게 하려는 의도이다. 

  내 홈페이지를 통해 기계나 장비문제로 내게 이 메일을 보내 시간을 빼앗는 사람들 대부분은 불행하게도 이런 몽매한 바닥집단에 속한다. 실제로 자기가 어느 등급을 점하는가 걱정하는 인간들 거의 다가 이 바닥집단에 속한다. 이 놈들 대다수는 인터넷 속에 빠져서 사진을 찍는 대신 포토넷이나 디프리뷰, 포토크리틱이나 독일 니콘사진포럼같은 기술적 웹사이트와 채팅룸에 ‘기고’하느라고 시간을 보내고 있다. 기고한다는 것 자체는 그렇게 나쁘건 아니다. 


3등급 : 전문가 

  전문 사진가는 자기 수입 전부(100%)를 사진을 팔아서 버는 사람들이다. 전문가들의 예술 창조는 생계를 위한 것이 아니다. 그들은 상업적 목적을 위해 이미지를 창조한다. 이들은 대개 자신의 도구를 잘 아는 편이고 볼만한 이미지들을 만들어낼 수 있지만 이런 이미지에 상상력을 담아내는 수도 있고 아닌 경우도 있다. 물론 전문가들이 위대한 이미지를 창조할 수도 있으나 그건 그들에게 자신만의 세계가 허락될 때의 얘기다.   

  전문가들은 카메라 수리할 때를 빼곤 카메라 걱정하는데 시간 허비를 하지 않는다. 그들은 일거리를 찾아다니거나 동네 다른 사진가들이 가격을 떨어뜨리고 있는데 열받느라 시간 대부분을 다 보낸다. 전문가들은 1년에 카메라 장비에 쓰는 돈보다 한 달에 필름과 작업실 비용으로 쓰는 돈이 더 많다. 직업적 자연 사진가란 건 존재하지 않는다. 그들은 모두 아르바이트를 하거나 부인의 재정 지원을 받는다. 

  전문가들은 니콘 카메라나 마미야 중형, 칼루멧 4x5 카메라 같은 걸 쓴다. 이들은 대부분의 진지한 아마추어처럼 좋은 장비를 마련할 수단이 없다. 당신이 상업사진 구매자이거나 전문 사진가 친구를 둔게 아니라면 이들 전문 사진가들은 개인적으로 볼 일이 없을 것이다. 카메라 광고에서 자기가 이러 저러한 카메라를 쓴다고 떠들고 있는 자들은 그저 그 회사의 선전모델일 뿐이다. 전문가들은 홈페이지가 없고 전문소식지 같은 걸 발행하지 않는다. 이런거 하는 사람들은 대개 아마추어들이다. 


4 등급 : 스냅사진가 

  여기엔 내 엄마와 다른 대부분의 사람들이 속한다. 이 사람들은 사진이나 카메라와는 달리 추억을 원한다. 그래픽 예술가이거나 시각예술 독해자(visually literate)인 스냅사진가들은 모든 이에게 감동을 주는 환상적인 사진들을 종종 만들어 낸다. 

  이런류의 스냅사진가들은 예술가이면서도 그 사실을 깨닫지도 못한다. 이들은 자신들이 진짜 예술가라고 생각하는 인간들보다는 보통 옷을 더 잘 입고 다닌다. 믿어라. 이미지를 만드는 건 사진가이지 카메라가 아니다. 스냅사진가들은 소모성 똑딱이 카메라를 쓰는데 개나 소나 다 쓰는 라이카, 니콘, 캐논, 콘탁스와 똑같이 뛰어난 결과물을 보여준다.   


5 등급 : 아마추어   

  사진으로 자기 수입의 절반 이하를 버는 사람들은 아마추어이다. 그들 사진의 수준이 아마추어란 얘기가 아니다. 이들은 사진 작업을 사랑한다. 순수한 정신을 지닌 훌륭한 아마추어는 다른 등급을 초월해 직접 예술가의 세계로 넘어간다. 자기 본업 외에 부업으로 주말 결혼 사진 같은걸 찍는 사람들도 역시 아마추어다. 그들은 자기 사진에 그저 가격을 매기는 것 뿐이다. 더 좋은 카메라가 자기 사진의 수준을 높여준다고 생각하는 아마추어는 최하등급인 장비병환자 등급으로 강등당할 위험에 처해있다. 너무나 많은 아마추어들이 카메라 제조사에게 속아서 좋은 사진을 위해 좋은 카메라가 필요하다고 믿게 된다. 

  이런 생각은 예술창조에는 독약이다. 위대한 이미지를 창조하는데 정신이 팔려 있는 아마추어들은 깨달음으로 이르는 길에 자리를 잡은 셈이다.  아마추어란 것은 좋은 일이다. 이 등급에서는 좀 더 쉽게 예술가 등급으로 상승해 갈 수가 있다.  아마추어들은 거의 언제나 캐논 카메라로 찍는다.


6등급 : 창녀 

  창녀등급은 예술의 대가로 돈이나 마약을 수용하여 자기의 영혼을 팔아버리는 예술가들이다. 이들은 자신을 이 등급까지 떨어뜨려 자신의 이상을 타락시켰다.  왜 그런가? 사람이 영혼을 팔아서 빵과 입을 거리를 사는데 의존하게 되면 이러한 틀에서 벗어날 수 없게 되고 이는 새로운 실험을 하지 않게 된다는 의미다. 몇 년간의 시행 끝에 이런 창녀의 작업이 돈벌이가 되기 시작하면 돈이 필요한 이상 새로운 스타일을 시도하려고 마음을 열고 있을 창녀는 없을 것이다. 

  자신을 대표해 줄 존재가 있는 예술가(화랑에 소속되거나 섹스산업의 뚜쟁이처럼 예술가의 대리인이 예술가를 대변해준다는 의미)들은 자기 스타일을 바꾸면 자신의 대변자들을 잃을 수가 있다. 그러므로 어떤 사람이 팔기 위해 만든 예술은 거의 향상되거나 변화를 보여주지 못한다. 잘 팔리는 스타일이란 전부 창녀의 고객이나 뚜쟁이(대리인)들이 보고 싶어하는 것들이다. 반봄(Barnbaum)의 예술론에 대한 책을 보라. 성공한 창녀가 일단 인정 받은 스타일을 바꾸기란 특히나 어려운 일이다. 


7등급 : 예술가 

  이런게 최고 등급이다. 예술가는 사진이라는 유형의 형식 속에 자신의 상상력을 구현한다. 그는 사진 속에 현실이든 상상한 것이든 간에 장소나 사람에 깃든 정신을 잡아내고 이런 사진을 보는 사람은 여기에 감응한다. 예술가는 자기가 쓰는 도구에 완벽히 통달한 사람이다. 예술가의 정신은 예술을 창조할 때  자신의 범용한 존재를 초월하여 포착하려는 대상을 향해 비상한다. 

예술가는 창작하지 않을 때는 자기 도구들을 가지고 연습하며 학습하기도 하지만 창작의 순간에는 그의 카메라가 곧 마음의 연장상태가 된다. 그는 창작작업 중에는 이미 달통해 있는 사진 기술적인 문제 같은건 의식하지 않는다. 음악으로 비유를 하자면, 음악가가 악보를 보고 열심히 연습을 하지만 그가 즉흥변주로 들어가는 순간 자신의 핑거링에 대해서는 생각도 안하는 거와 같다. 그는 그 순간의 열정에 빠져 있는 거다. 
   
  여남은 개나 되는 보드를 가진 프로 서퍼나 기타 23대를 가진 프로 기타리스트처럼 어떤 예술가는 각각 다른 목적을 위한 수많은 카메라를 보유하기도 한다. 마찬가지로 다른 어떤 예술가들은 그저 카메라 한 대만 가지고 있을 수도 있고 한 대도 없을 수도 있다. 이건 별 문제가 아니다. 

  예술가들은 가끔씩 화려한 옷을 입고 늦게까지 밤 새우는 경우가 많다.자신을 선전하는 능력이 보잘 것 없는데다 서글프게도 이들은 자신의 탁월한 작품의 가치를 인정하지도 않기 때문에 그들의 작품을 봤다는 사람은 없다. 작품을 보여주는 이들은 창녀등급으로 떨어지는데 이는 역설적이고 슬프게도 진정한 예술가의 작품은 그 예술가를 개인적으로 알고 있지 않는 이상 볼 수가 없다는 말이다. 

  훌륭한 예술가들의 작품은 곧 그들의 영혼이기 때문에 보통 친한 사람이 아니면 자기 작품을 남에게 보여 주는걸 당황스러워 한다. 예술가들은 바늘구멍 사진기, 일회용 사진기, 8X10사진기를 포함해 어떤 종류의 카메라도 사용한다. 이들은 원하는 것을 창조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라면 어떤 도구라도 사용하는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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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Onething™



말그대로 떠블샷 메뉴판에는 없다
조그마한 잔에 넣어서준다 그런데 맛과 향은 정말로진하다는ㅎㅎㅎ 내가 즐겨 먹는커피 평소에는 아메리카노를 즐겨 먹지만 달달한게 땡길때는 먹는 커피 라는...

3가지 향중에 선택할수있다
헤이즐럿, 카라멜, 바닐라 나는 바닐라를 주로 먹는다.

메뉴엔 없지만 스타벅스에서 떠블샷 달라고만 하면 된다...

달달한걸 좋아하고 양보다 질이 좋다면 한번 드셔 보시길 추천 ^_^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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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Onething™



Photograpy by 김홍희

내 친구중에 오디오 시스템에 1억 정도를 들여 듣는 친구가 있다. 진공관 엠프에 스피커도 어마어마하게 크다. 어느날 그 친구와 음악을 즐기는 또 다른 사람과 내가 같은 자리에 앉게 되었다. 그 자리에서 친구가 자신의 오디오를 자랑했다. 가만히 그의 말을 듣던 다른 친구가 한마디 했다.
"선생은 소리를 즐기시는군요. 저는 음악을 즐깁니다"
.......

"프로는 사진을 자랑하고, 아마추어는 카메라를 자랑한다"는 말이 있다. 당신은 무엇을 자랑할 것인가? 세상에서 가장 좋은 카메라는 지금 당신의 수중에 있는 카메라이다. 당신과 함께 들로 산으로 돌아다니며 거침없이 일을 해 주고 즐거움을 주는 카메라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좋은 카메라라는 것을 지금 이 순간 깨달아야 한다. 그래야만 '사진의 본질'에 집중할 수 있다. 


나는 사진찍기를 좋아한다. 그래서 많은 사진을 찍고 나름 사진 매니아라고 부른다.
그런데 초기 내가 사진을 찍을 때 사람들의 편견때문에 한계를 느꼈을 때가 있었다. 그런데 그때 김홍희씨의 이 문구를 보게 되었다.
날때 부터 프로냐?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한 문구였고 내용이였다.

그 이후 나는 모든 일에 있어서 다르게 생각하고 열심히 하려고 노렸했다 처음에는 누구든 잘 하지 못한다. 하지만 노력해서 못하는 사람은
분명 없다.  처음부터 잘하던 사람들도 꾸준히 노력하지 않거나 지속적이지 않는다면 잘하게 되지 못한다는 것을 나는 안다.

그러기에 선입관을 가지고 니가 뭘 할 수 있겠어 라고 다른 사람에게 말하는 사람들 앞에서 나는 이 얘기를 해준다.
내가 좋아하는 사진작가가 있는 기 작가의 한마디가 이렇다고

"날 때 부터 프로냐? " 라고...

사진이란 무엇인가


“선생님, 사진이란 무엇입니까?”

 너는 뭐라고 생각하느냐?”

 

젊은 플라톤이지만 사진만은 자신이 있다. 혈통 좋고 돈 많은 가문인지라, 어려서부터 집안에 널려 있는 카메라를 만져왔으니 사진에 대해 알 것은 다 안다.

“사자약전死者略傳입니다.”

“사자약전? 무슨 말이 그렇게 어려우냐? 쉽게 말해다오.”

 

플라톤은 선생도 모르는 말이 있다는 것에 힘을 얻었다.

“사람이 죽으면 세우는 비석과 비슷한 것입니다. ‘학생 누구누구의 묘’처럼 그 사람의 약력을 간략하게 기록하는 것입니다.”

“아, 그럼 기록이구나. 죽은 자의 기록.”

“네, 그렇습니다.”

플라톤은 자신감에 찬 목소리에 힘이 들어가기 시작했다.


“그럼 사진은 예술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또 뭐냐?”

“아, 그것은 모든 예술이 기록을 바탕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그 기록을 예술로 승화할 수 있는 사람들이 하는 말입니다.”

“그렇다면 너의 말과 그 사람들의 주장을 조합해보면, ‘사진=기록’이라고 말하는 사람과 ‘사진=예술’이라고 말하는 사람으로 나누어진다는 뜻인가? 그렇다면 사진은 기록일 수도 있고 예술일 수도 있네?”

“네, 그렇습니다.”

“그렇다면 네가 말한 ‘사진은 사자약전이다.’란 말인데, 사자약전이 바로 예술일 수도 있네? ‘모든 비석은 예술이 아니지만 어떤 비석은 예술이다.’라고 말할 수 있는 거네?”


플라톤은 흥이 나기 시작했다. 주위에는 카메라를 어깨에 멘 아테네의 동료들이 하나둘 모여들기 시작했다. 선생이 자신의 말에 맞장구를 쳐주었기 때문이다. 어깨가 으쓱해진 플리톤.자신있게 대답했다. 

“네, 그렇습니다.”


그런데 소크라테스가 어디 그냥 소크라테스인가? 좋게 말해 철학자이지, 당대의 독설가 아닌가?

 

“그렇다면 너는 기록과 예술을 어떻게 구분하지?”


아고라에서 놀던 젊은이들이 소크라테스와 플라톤을 둘러싸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들의 대화에 귀를 기울인다. 천하에 독설로 유명한 소크라테스의 끝없는 질문에 명문 집안 출신에다 돈 많은 얼짱 플라톤의 명쾌한 대답이 궁금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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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프로 사진작가 김홍희가 들려주는 사진 이야기. 인터넷 사진 동호회에 '날 때부터 프로냐'라는 제목으로 연재하여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작가의 글들을 모아 엮었다. 현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프로 사진가의 입장에서, 아마추어들보다 앞서 사진을 배우고 찍는 선배의 입장에서, 사진을 읽고 사진을 찍을 때 갖추어야 할 기본자세와 마음가짐 및 기술적인 방법들을 명쾌하게 알려준다. 
   
작가가 말하는 걸작을 찍는 방법은 바로 즐기면서 사진을 찍는 것이다. 아마추어의 호기심과 열정, 사소한 일상에서 얻는 즐거움과 낭만을 기억하며 대상을 살펴보라고 강조한다. 또한 그는 객관적인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사진가가 되라고 이야기한다. 지구촌 곳곳을 다니며 찍은 생생한 사진과 그러한 사진만큼 솔직하고 거침없는 입담을 통해, 사진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 있다.


About 김홍희
물고기의 한 쪽 눈은 오른쪽, 또 다른 쪽은 왼쪽을 본다. 그것은 어쩌면 외부 세계를 향하고 있는 대물렌즈와 내면세계를 향하고 있는 접안렌즈로 이루어진 카메라와 닮았다. 그리고 물고기좌 사내들의 삶과도 닮았다. 물고기좌의 사내들은 현실을 바탕으로 한 이상주의자다. 그래서 사진작가 김홍희의 작품에는 언제나 탄탄한 현실이 있고, 그 현실은 우리가 이루어 낼 수 있는 이상이 있다고 꿈꾸는 것이다.
 
1985년, 카메라 한 대를 메고 일본으로 건너가 도쿄 비주얼 아트에서 사진을 공부한 뒤로 김홍희는 지구촌을 떠돌며 물고기의 눈으로 세상의 구석구석을 방랑했다. 그 때부터 그는 사람이란 흙에 뿌리 내린 존재가 아니라 무한한 우주, 그 허공에 뿌리를 내린 존재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사람들이 가장 멋진 곳이 어디였느냐고 물을 때마다, "사랑에 빠졌던 곳" 이라고 답을 하게 된 것도 그 때쯤이었다. 

그에게 사진이란, 떠돌아다니며 뜨겁게 사랑한 열병의 흔적 같은 것이다. 프리랜서 사진가로 이십 년을 필드에서 보내며 한국과 외국에서 열한 번의 전시를 가졌지만 예술가로의 명성보다 그가 더욱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삶을 만나는 순간순간마다 뜨겁게 사랑을 했다는 것이며, 그 열병의 흔적이 사진으로 그의 인생에 광인되었다는 것이다. 

김홍희는 한국에 돌아와서도 많은 사람을 만나고 여기저기를 떠돌아 다녔다. 그 결과로 <만행-하버드에서 화계사까지> <방외지사> <암자로 가는 길> <예술가로 산다는 것> <인도기행> <세기말 초상> <방랑>등의 책들이 나왔다. 2000년에는 문예진흥원이 선정한 예술가 28명 중의 한 사람이 되었다. 

지금은 서울과 부산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사진 활동을 하는 사진집단 '일우'를 이끌고 있으며, 개인적으로는 전국을 돌며 <신사진 택리지>를 촬영하고 있다.



Posted by Onething™



생각의 조각이 생각을 만들고 생각이 감정을 형성하고 감정이 행동을 하게하고 행동이 습관이 되고 습관이 인격으로 형성되며 인격이 인생을 바꾼다...

흔히들 사람들은 감정에 따라 행동하게 된다고 생각한다. 어떤사람은괜히 싫다고 하는데 그냥 감정이 그래라고 얘기를 하는걸 보게 된다 그렇지만 감정은 생각의 조각에서 나온다. 우리가 평소 가지는 선입견등에 의해 우리도 모르게 감전적으로 판단하게 되는 것이다.

집에서 구렁이를 봤다면 일반 사람들은 두려워 할것이다 왜냐면 뱀은 징그러운 것 독사 같이 우리에게 해를 준다는 생각이 이미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파충류 생물학자는 무서워 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구렁이는 집뒷뜰에 살면서 사람들에게 이롭지 않은 해충이나 쥐등을 잡아 먹기 때문에 오히려 더 좋아할 것이다.

긍정적 사고와 삶이 우리 인생과 연결되어 있다. 우리의 감정으로 생기는 모든 부정적인 것도 없앨수 있다. 평소에 그사람이 가지고 있는 생각과 마인드를 통해서 충분히 멋지고 훌륭한 삶을 살 수 있다.

조혜련이 그랬던 것 처럼 아침에 거울을 보면서 외쳐보자 ㅇㅇ아 넌 잘 할수있어 넌 훌륭해.. 하고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잠4:23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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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Onething™





photograph by David Ahn
With iPhone
@스타벅스

따듯한 오후 스타벅스에 와서 떠블샷을 먹었다. 어느순간인가 내가 너무 좋아하는 커피가된 떠블샷~
바닐라 향 헤이질럿 향을 첨가할수도 있고 맛도 진해서 내 취향엔 딱 ㅎㅎ

그냥그냥 이런 여유로움이 좋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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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y by David Ahn
wiht LOMO

 

좌절할 것인가 승리할 것인가는

당신이 정해야 될 문제이다...

좌절이 있기에 승리로 가는 지름길을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 하라...

 

영원한 패자가 될 것인가 아니면 승리자가 될것인가?

당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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