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기즈모도의 아이폰 유출 동영상 제작한 제이슨 첸의 집을 압수수색 했다고 합니다. 

제이슨 첸은 “내가 집에 갔을 때 차고가 반쯤 열려 있었고 내가 이를 열려고 했을 때 경찰이 나와서 그들이 내 집과 모든 차량을 수색할 영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리고 나서 그들은 내 손을 머리위로 올리게 한뒤 내가 무기나 흉기를 가지고 있는지 확인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한 씨넷 기자들은 명백한 위법이라고 얘기하고 있고 경찰당국이 사과해야 한다고 했으며 댈그리시는 사타마테오카운티의 수색영장 발부는 언론단체에 대해서 저널리스트가 직접 범죄에 가담한 경우 외에는 광범위한 수색면책권을 부여 하고 연방프라이버시보호법을 위반했다고 위법에 대해서 얘기 했습니다. 
 
이와 관련, 기즈모도는 26일 성명서에서 “캘리포니아긴급단속연합컴퓨터팀(REACT)이 편집자인 제인스 첸이 없는 동안 그의 집에 들어와 컴퓨터와 2대의 서버를 압류했다. 그들은 산마테오고등법원의 영장에 의해 집행했으며 기즈모도 모회사인 고커미디어의 게이비 댈비셔 최고운영책임자(COO)는 " 캘리포니아법 1524(g)에 따르면 이들 컴퓨터를 가져가는 것은 적법하지 않다”고 주장 했습니다. 
 
캘리포니아법은 1872년 이래 분실물을 습득한 사람이 주인을 알고 있음에도 이를 자신이 사용하기 위해 갖는 것은 절도죄에 해당한다. 습득물의 가치가 400달러 이상이면 최고 1년까지 징역형을 받도록 규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사건에 대해서는 애플도 경찰도 함구 하고 있어서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합니다. 

<압수수색 리스트>
1. 업무 파일 한박스
2. 애플 맥북과 흰색 전원 케이블
3. 시게이트 250GB 외장하드
4. 삼성 디지털 카메라
5. 시게이트 500GB 하드디스크
6. A855 모토롤라 구글 휴대폰
7. 1 pag doc signed by gaby dabyshire pertaining to invalid serch warrant
8. indicia calf. Berk
9. 2개의 USB 드라이브
10. HP 미디어스마트 서버
11. 검정색 웨스턴 디지털 외장하드
12.델 XPS410 데스크탑 컴퓨터
13. 캐논 Rebel XTI 카메라
14. 애플 아이패드 32GB와 전원 케이블
15. IBM 씽크패드와 전원 케이블
16. 애플 맥북 프로와 파워 케이블
17. 아이폰 16GB
18. 맥북 프로와 파워 코드
19. 1GB 킹스턴 USB 메모리
20. 애플 에어포트 익스트림
21. 아이오메가 스토리지센터 IX2
22. 델 디멘션 4200


<수색영장>

<압수물품리스트>

<Gawker 미디어의 법적 대응 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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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뽑는 스트븐 잡스의 장점들이 있다.

멋진 프리젠테이션, 마케팅, 리더십, 디테일, Think Different 등등

하지만 내가 뽑는 스트븐 잡스의 최고의 장점은 인재등용이다. 그는 사람을 볼 줄 아는 눈을 가졌다.
그리고 그 사람들을 최고의 실력이 발휘 되도록 돕는다는 것이다.

그 중 그가 뽑은 조나단 리브는 지금의 애플이 있게한 애플의 디자인을 배출한 인물이다. 그는 구석에 조그마한 디자이너였으나
몇개의 디자이너를 통해서 잡스를 통해서 등용 되었다.



조나단 리브는 그가 가지고 있는 디자인에 대해서 이렇게 얘기 한다. 

"우리는 정말 순수하게 제품의 디자인을 하려고 합니다.   "


"우리는 아주 많은 것들을 만들수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어떤 불필요한 부분들을 제하고 우리가 정말 초점에 맞출 수 있는 부분만
집중하고 신경써서 그것들을 만들어 냅니다.  "


이런 마인드로 나온 최고의 U.I며 반복되는 제품에서의 최고의 UX가 되어 있는 걸 보게 된다.

아이들에게 애플을 주면 정말 쉽게 사용한다. 그만큼 사용성에서도 훌륭하다는 말이다. 또한 이번에 나온 ipad 나 iphone 4G의 디자인도
그의 손에서 완성되어 나올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의 펜으로서 앞으로 조나단 리브를 통해서 나올 애플의 디자인들을 기대해 본다.

조나단 리브에 대해서 : http://canon7.tistory.com/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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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Jonathan Paul Ive (조나단 아이브)  (2) 2010.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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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단 아이브 (Jonathan Ive) 

애플의 산업 디자인부문 부사장. 아이 맥의 투명디자인이 그의 작품. 67년 런던 출생.
 

조나단 이브는 1967년 영국에서 태어나 뉴캐슬 폴리테크닉 학원에서 공업 디자인을 배우고 1992년에 애플에 입사, 아이팟과 아이맥을 디자인했으며 지금은 애플 디자인 부분 부사장 이다


2002년 런던의 디자인 뮤지엄 이 선정한 최초의 올해의 디자이너에 선정되었고, 2003년에는 런던 디자인 박물관에서 선정한 최우수 디자이너에, Royal Society of Arts에서 선정한 Royal Designer for Industry 칭호도 받기도 했다. 2006년에는 제품 디자이너로서는 처음으로영국 황실에서 애플의 수석 디자이너인 조나단 이브에게 작위를 수여했다. [ Commander of the Order of the British Empire, CBE ]. 그리고 <데일리 텔레그라프>가 2008년 실시한 설문조사를 통해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영국인’ 1위로 꼽히기도 했다.

조나단 이브는 입버릇처럼 `디자인은 곧 혁신이다'라고 말한다고 합니다. 딸기, 블루베리, 포도, 귤, 라임 다섯가지 색깔의 투명한  PC, I맥은 바로 그의 디자인 철학이 그대로 녹아든 작품이라고 합니다. 뉴스위크, 타임, 퍼퓰러 사이언스, USA투데이로부터 디자인상을 휩쓴 아이맥의 투명디자인으로 그는 스티브 잡스의 애플 신화 재현에 1 등 공신이 됐다. 비즈니스 컴퓨터 파워맥 G3도 그의 독창성이 잘 드러난 작품이다. 이브는 컴퓨터 내부를 쉽게 열어 볼 수 있도록 옆면에 문을 부착해 호평을 받았으며 추후에 PC에서도 많은 부분 도용해서 디자인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최초의 PDA 뉴튼도 그가 이끄는 디자인팀에서 만들었다.

조나단 이브는 소설가 아내와 샌프란시스코에서 살며 평소에 사진등을 통해서 보이는 조용해 보이는 성격과 달리 활달한 성격에다가 어린시절 부터 야외 스케치 여행들을 즐겼으며 어렸을 때 부터 제품을 부수고 조립하는 등의 일들을 많이 즐겼다고 합니다.  



대학시절 그는 예술전시회에 입사해 미국 연수의 기회를 얻었다. 그때 그의 관심사는 도대체 실리콘밸리에서는 무슨 음모가 벌어지고 있을까 였다.  89년 대학 졸업 후 런던의 디자인 그룹 텐저린(Tangerine)에서 도자기와 목욕탕, 세면대와 욕조같은 가정용품을 그렸다. 때마침 애플이 영국에서 함께 일할 컨설턴트들을 찾았고 텐저린사가 파트너로 선택됐다. 1992년, 그가 대서양을 건너 캘리포니아에 도착했을 때 애플엔 스티브 잡스도, 에슬링거도 없었다. 조나단 아이브는 지루했고, 무기력함을 느꼈다. 그리고 1997년, 드디어 스티브 잡스가 복귀했다. 이 돌아온 탕자는 이제 막 서른 살이 된 영국 청년에게 디자인 부사장 자리를 내주었다. 둘의 합동 마술쇼, 혹은 2인조 신화가 시작되는 순간이었다. 그들의 첫 합작품은 반투명한 청록빛의 ‘아이맥 iMac’(1998)이었다.




남과 다르게 만드는 것, 그건 이브의 목표가 아니다. `쓰기 쉽고 누가 봐도 친근하게 느껴지고 그리고 새로운 것'이 애플의 컨셉이다. 그리고 그의 디자인은 항상 안주하지 않는다 항상 혁신적이고 편한 애플의 디자인을 구성하고 만들어 나간다. 

조나단 아이브에겐 기능이 곧 재미고, 재미야말로 컴퓨터라는 물건의 가장 위대한 기능일 것이기 때문이다. 그의 말을 직접 빌자면 이렇다. “컴퓨터처럼 기능 자체가 변하는 물건은 이 세상에 거의 없다. 우리는 컴퓨터로 음악을 듣고, 영화와 사진을 편집하고, 디자인을 하고, 심지어 책을 쓸 수도 있다. 컴퓨터가 할 수 있는 일은 늘 새롭고 가변적이다. 때문에 나는 늘 새로운 재료와 형태를 쓸 수 있다. 가능성은 무한하다. 난 정말이지 이 가능성을 사랑한다.” 라고 말한다.

조나단 리브는 이제 마흔 세살의 디자이너다 거가 지금까지 보여준 디자인 들은 맛보기에 불과 할 하다. 앞으로 그의 디자인을 통해서 보여줄 것들은 정말 기대다 된다. 그래서 매번 애플월드때 또하나의 기대림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조나단 리브가 디자인한 제품들 : http://canon7.tistory.com/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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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디자인 신화 - 조나단 아이브 Jonathan Ive  (0) 2010.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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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은 현재 3세대 까지 진화해 왔다.
원래 4G의 의미는 다르다. 모바일에서의 3G의 개념은 통화, 문자, 영상통화의 개념으로 쓰인다.
그 다음이 4G인데  통화, 문자, 영상통화 + 초고속 인터넷 망을 뜻한다.

애플이 이번에 발표한 4G는 그런 의미에서의 4G아니다.아직 까지 apple은 영상통화에 대해서 그렇게 큰 필요성을
느끼고 있지 않는 듯 싶다. 아이폰 4G의 기능적 특성은 이전 포스팅을 통해서 보면 좋을 것 같다.
http://canon7.tistory.com/15 

점점 진화하여 소비자에 구매에 만족을 시켰던 apple이 이번에도 커다란 만족을 줄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항상 6월에 발표를 해 왔는데 이번 6월에 나올 아이폰 4G도 많은 기대가 된다 3GS사용하고 있는데
4G를 보고 반하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 앞선다. ^^;;

그런데 맘속에 생각하고 있는 건 아이패드로 갈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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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전문지 포천은 14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 전문가인 제이 얘로의 전망을 인용해 애플과 구글 간 '혈투'가
예상되는 10대 결전을 소개했습니다 .

1. 모바일 기기전쟁-  넥서스원 vs 아이폰
2. 모바일 광고 - 구글 vs 아이애드(iAD)
3. 태블릿 PC - 뭔가 준비중...(곧 출시예정) vs 아이패드
4. 모바일 운영체제 - 크롬 OS vs 아이폰 OS
5. 검색엔진 - 구글 검색엔진 vs 빙(지금은 MS의 빙을 사용. 하지만 곧 자체 검색 엔진 구축 예정)
6. 모바일 플랫폼 전쟁 - 안드로이드폰 vs 아이폰
7. 인력 스카우트 경쟁
8. IT 신생 기업 인수.합병 경쟁
9. 아이튠스 vs 유투브
10. IPTV - 구글 IPTV vs 애플 IPTV

지금 사용하고 있는건 애플 제품들이다.
그런데 난 구글을 응원하고 있다. 애플 매니아 임에도 구글을 응원하는 이유는
그들이 가지고 있는 가치관과 사명들을 너무나도 잘 알기 때문이다.

앞으로 애플 구글은 통신사업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는 소리를 들었다.
위에 그 결전을 없는데 누가 통신사업을 장악? 하느냐에 따라서 많은 모바일 및 스마트 폰 시장이
달라질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구글은 무료로 전화를 이용할 수 있는 비지니스모델을 세운 반면 애플은 그들의 원칙대로 많은
비용을 요구할 것이기 때문이다. ( 그렇지만 그 비용이 아깝지 않긴 하다는 -_-; )

향 후 이 두 업체의 결전이 기대 되며 이 후 세로운 facebook이나 Ms등의 반전도 기대해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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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과 구글은 지금 전면전에 돌입되었다. 이렇게 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두 CEO다 통찰력이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애플은 뒷끝이 안좋기로 유명하다 복수살거면 제대로 복수한다는 소리다. 그중 하나가 어도비 플래시 건을 말할 수 있는데
애플과 긴밀한 동맹관계로 가던 플래시가 어느 순간 MS쪽으로 모든 사업 중심을 바꿔서 스트븐 잡스에 분노를 사게 되었고
결국 아이폰 및 아이패드 등 애플 제품에 플래시 사용이 안되게 한 사건을 볼 수 있다.

애릭 슈미츠나 구글의 젊은 CEO들도 악하지 말자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애플과 긴밀한 협조 관계에서도 애릭슈미츠가 애플의
사외이사로 있다는 다소 껄끄러운 상황에서도 안드로이드 발표 및 스마트폰 시장으로 진입했다.

이건 스트븐잡스의 분노를 살만했었고 지금도 두 CEO는 보이지 않는 혈투를 벌이고 있다고 한다. 둘은 이전 타도 MS동맹
이였음에도 불구하고 지금은 가장 보이지 않게 서로에게 이빨을 드리우고 견제하고 있는 것이다.

결국에는 구글에 대한 반감으로 기본 탑제되어 있는 구글 App들을 빼고 MS bing으로 체택한다는 소리도 있다. 이렇게 되면
오히려 MS가 어부지리도 얻는것이 많아지게 될 것이다.

이런 가운데 오히려 최대 수혜가가 누가 될지 관심이 간다. 서로 더 좋은 서비스와 제품을 내 놓는다면 소비자들에게는 그만큼
좋은 것이 없을 것이다. 자유시장 경쟁에서 서로 발전하고 최고의 제품을 내놓는다면 소비자는 어느 누구라도 손을 들어 줄 것이다.
하지만 점점 도태되어 가고 있다고 느끼는 MS는 이렇다 할 전환점이 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을 보게 된다.

현재 IT는 구글 - 애플 - MS의 삼국 대면이다.
항상 역사는 우리에게 말한다. 나라의 흥망성쇠는 한순간이라고....
그러나 그 순간의 승리보다도 존경 받는 나라나 임금은 영원히 간다는 그 사실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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